서울 종로구 무악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이 곳의 한 입주민은 최근 관리사무실에 생수 200병을 기부했습니다.
익명으로 생수를 전달한 주민은 항상 고생하는 택배기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는데요.
관리사무소 측은 엘리베이터에 공고문을 붙여 택배기사에게 생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 출입구에도 택배기사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붙어 있습니다.
경찰서에 마련된 까페에서 커피 한 잔을 제공하겠다는 내용인데요.
하루에도 몇 번씩 건물을 오르내리는 택배기사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 것입니다.
곳곳에서 발견되는 작은 배려가 택배기사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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